프리즌 이스케이프(Escape from Pretoria, 2020)

404일의 감금, 나가야 할 문은 15개! 성공률 0%의 탈옥이 시작된다! 인권운동가 ‘팀’과 ‘스티븐’은 억울한 판결로 투옥된다. 둘은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탈출을 결심한다. 나가기 위해 열어야 할 강철 문은 15개! 그들은 나뭇조각으로 열쇠를 만들기 시작하고, 지금껏 아무도 성공한 적 없는 0%의 […]

푸줏간 소년(The Butcher Boy, 1997)

어떤 작은 마을, 작은 새디스트 악마인 프란시(이먼 오웬스)는 자살 중독증 엄마와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 밑에서 뻔뻔하게 성장한다. 어느날 모범생 아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누전트 부인이 고용한 건달들에게 폭행을 당한다. 이제 그녀는 프란시의 표적이 된다. 그녀의 집에 몰래 들어가 난장판을 만든 프란시는 […]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1996)

마이클 콜린스가 출생하기 전, 무려 700년간 아일랜드엔 평화가 존재하지 않았다. 12세기 이래로 영국의 정복자들은 철권으로 아일랜드를 통치하여 아일랜드 국민들에게 신교를 강요하고, 대영제국에 충성하도록 만들었으며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은 굶어 죽어가면서도 영국인의 배를 채워주기 위하여 영국에 버터와 우유를 바쳐야 했다. 아일랜드 독립군은 […]

랜드 앤 프리덤(Land and Freedom, 1995)

1994년 영국 리버풀의 한 시영 공립 주택. 한 노인이 심장마비로 병원 후송 중 앰브런스 안에서 사망한다. 그날밤 그의 유품을 정리하던 손녀는 낡은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오래된 편지뭉치, 스페인 내란에 관한 신문 스크랩, 청춘의 할아버지와 그분의 동지들이 무장을 한 채 찍은 […]